치아미백 방법 및 주의사항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가 하얀 치아를 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자신감을 높여주고 미소를 아름답게 해주기 때문에 하얗고 예쁜 치아를 가지고 싶어 한다.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치아가 누렇게 되거나 카페인, 담배, 와인, 녹차 등으로 인해 치아가 변색이 된다. 이럴 때 치아 미백으로 자연스럽고 자신감 있는 미소를 가질 수 있기를 많은 사람이 원하고 있다. 지금부터 치아 미백에 관해 알려드리려고 한다. 주의 깊게 읽고 도움이 되길 바란다.

자신감을 높여줄 행복한 미소 : 치아 미백

치아 미백을 하는 이유

치아 미백은 치아의 색상을 밝히고 미소를 더 아름답게 만들어 준다. 사회적으로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자신감을 높여준다. 콤플렉스가 아닌 자신의 웃음을 당당하게 내뿜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커피, 담배, 차 종류 등 다양한 치아 변색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심미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진 치과 치료 방법이다.

치아 미백 방법

  1. 자가 치아미백 방법 : 치과에서 준비해 준 미백장치와 미백제를 이용하는 자가 치아 미백 방법이다. 매일 미백장치에 미백제를 작은 어금니부터 한 방울씩 약제를 넣어준다. 2시간~3시간 동안 미백장치를 착용하여 변화를 확인한다. 미백장치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관리해 주며 자가 미백 시 스스로 해야 하기 때문에 제품 사용 지침을 엄격히 따르도록 한다. 미백제로 인해 잇몸이 간지럽거나 따끔거릴 경우 즉시 중단하도록 한다. 자가 미백 방법은 7일~10일간 진행된다.
  2. 전문가 치아미백 방법 : 전문가 지도하에 치아 미백 치료가 진행된다. 미백할 치아를 깨끗이 청소하고 물기가 닿지 않도록 철저히 방습한다. 잇몸 및 점막 부위에 미백제가 닿지 않도록 격리하고 잇몸 부위에 gingiva dam을 도포한다. 미백제를 혼합하고 치아 앞니부터 작은 어금니까지 도포한다. 미백기 전원을 켜고 치아에 빛을 쏜다. 약제를 바른 치아가 시리지 않은지 주기적인 체크를 하며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약제를 완전히 제거 후 물로 깨끗하게 세척한다. 전문가 치아미백 방법은 보통 3회~4회 정도 진행을 하고 시린 증상이나 치아 색 변화에 따라 횟수가 변경될 수 있다.

치아 미백 부작용

  1. 치아 민감도 증가 : 치아 미백 절차 후 일시적으로 치아 민감도가 증가할 수 있다. 미백 과정 중 치아의 민감한 부분이 노출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민감도는 일시적으로 발생하며 추후 미백 관리와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전문가 관리를 받도록 한다.
  2. 치아 표면 손상 : 치아 미백 제품을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미백 약품으로 인해 치아 표면이 손상될 수 있다. 미백 후에 치아 손상으로 인한 치아 민감도가 증가할 수 있다.
  3. 불규칙한 미백 : 과도한 사용 혹은 부적절한 제품 선택으로 치아 색상이 불규칙하게 변할 수 있다. 전문가 지도하에 미백을 진행하지 않고 스스로 시도할 때 주로 발생하니 주의한다.
  4. 치아 악화 : 치아 상태에 따라 미백을 시도할 때 기존에 있던 치아 문제가 악화될 수 있다. 충치나 법랑질 형성 부전증 등 가지고 있던 치아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진행할 경우 치아 상태가 나빠질 수 있다.
  5. 알레르기 반응 : 미백 제품에 사용된 성분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피부나 구강 내 발진, 가려움증, 붓기 등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할 수 있다.
  6. 치아 황화물 형성 : 과도한 미백 처리 또는 부적절한 사용으로 인해 치아 황화물 형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치아가 변색될 수 있으니 주의한다.

치아 미백 주의 사항

  • 치료 기간에는 착색의 원인인 커피, 녹차, 주스 등은 마시지 않는다.
  • 미백치료를 받은 후 며칠은 시릴 수 있다. 익숙해질 때까지는 치료를 나눠서 받는다.
  • 미백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미백장치를 끼우기 전,후로 양치할 때 미백 치약을 쓰는 것이 좋다.
  • 미백장치를 끼우고 잘못 잠들었을 경우 잇몸이 욱신거릴 수 있다. 이럴 때는 1~2일 정도 약을 안 쓰는 게 좋다. 자가 미백은 2~3시간만 하는 걸 권장한다.
  • 1~3주마다 치과에 내원하여 점검받도록 한다.
  • 치아가 너무 시리거나 잇몸이 아플 경우 치과에 연락한다.
  • 치료 중 얼룩 단계가 보일 수 있으나 미백 과정 중 정상적인 단계이니 놀라지 않는다.